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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삼락농정 원예유통분과’포럼 개최

농업인, 조공법인, 전문가 등 한자리에 모여 각 분야 의견의 장 마련

전라북도는 오는 25일 농협전북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농산물 산지유통사업의 현재까지의 성과와 앞으로 집중적으로 추진해야 할 전략을 마련하고자 “삼락농정 원예유통분과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산물품질관리원, 지역농업네트워크 등 산지유통 전문가와 현장의 농업인, 조공법인 대표, 지역농협, 시·군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전라북도 농산물 유통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발제는 농산물 유통 전반과 농산물 물류에 기반한 광역물류체계 강화방안이라는 2개 분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전북대 백승우 교수는 2012년부터 전북도가 집중 육성한 결과, 참여농가는 ’14년 19,580명에서 ’18년 23,601명으로 21% 증가, 농가 수취가도 16% 이상 상승하는 등 성과도 있으나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소비자의 다양한 소비패턴 분석·반영과 물량의 규모화, 통합적인 마케팅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자인 지역농업네트워크 이소진 지사장은 전북지역 원예농산물 생산현황과 유통실태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산지유통 활성화 방안으로 “광역 통합물류체계 구축 등 시·군 단위 연결구조를 광역 단위로 확대해야 한다”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통합마케팅 참여조직 실적은 5천억원을 달성했으며 총 취급액 중 통합마케팅조직의 경유율은 73.2%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했으며 이것은 원예농산물 기반이 취약한 어려운 여건속에서 타 도에서 보기 드문 선도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시장 대응력 증대와 품목연합의 시군단위 물류 한계를 보완하는 수단으로 “광역물류체계 시스템”은 통합마케팅, 가공식품, 로컬푸드를 포괄하는 협동경제 중심의 6차 산업화 유통시스템으로 확장해야 함을 역설할 것으로 보인다.

발제에 이어서 진행되는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산지유통의 협력시스템 구축과 계약재배·공동계산 확대 등 조직화·규모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유통사업의 개선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질문과 토론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발제된 전라북도 산지유통혁신 전략과 전문가 토론에서 제안된 내용들이 전라북도 유통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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