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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지방세?세외수입 악성 체납자 뿌리 뽑는다


인천 미추홀구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체납액 집중정리 특별기간’으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할 방침이다.

24일 미추홀구에 따르면 전년도 이월체납액 339억 원의 35%인 117억 원을 징수목표로 세우고 징수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체납액 징수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이고 강력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나섰다.

징수추진단은 이 기간 동안 체납자 재산을 적극적으로 추적해 부동산과 차량, 예금, 급여 등 압류를 실시하고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 허가 사업 제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대포차를 비롯해 고질·상습적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해 예고없이 주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전화독려반을 특별 편성해 납부독려를 하는 등 악성 체납자를 뿌리 뽑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구는 홈페이지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홍보해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분위기도 함께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체납액은 고지서 없이도 은행CD와 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서 조회와 납부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납부능력이 있는 고질·상습 체납자에 대해 어느 해 보다 강력한 징수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영세기업과 서민 체납자는 형편에 따라 분할 납부나 체납처분 유예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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