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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남동서, 다량의 수면제를 복용한 자살기도자 구조

“우리 아들이 죽는다고 나한테 문자를 보냈는데, 어디 있는지 모르겠다. 살려달라” 신고자인 아버지의 다급한 신고를 접한 경찰관의 끈질기고도 면밀한 수색과 지혜로운 현장대응이 수면제를 복용 후 자살을 기도한 한 젊은 남성을 살려 주민들의 칭송과 현장대응 처세가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일 새벽, 남동경찰서(서장 이성형) 간석지구대 소속 채동찬 경장과 박정환 순경은 위와 같은 다급한 112신고를 접하고 곧바로 자살기도자의 핸드폰을 위치추적했다.


위치추적 결과 남구 주안동 소재 석바위사거리로 부근으로 확인되어 자살기도자의 사진을 확보해 주변 모텔들을 면밀히 수색한 결과, A모텔 업주로부터 201호에 투숙객이랑 인상착의가 비슷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급히 뛰어 올라간 출동경찰관은, 출입문이 잠겨있어 강제로 문을 개방하자 자살기도자는 주변에 수면제가 널부러진 상태로 쓰러져 있어 들쳐 업고 다급히B대학병원으로 싸이렌을 울리며 신속히 후송했다.


후송하는데 걸린 시간은 불과 3분, 곧바로 위세척 등 응급진료를 통해 귀중한 생명을 살리게 되었다.


이날 자살을 기도한 C군(24세)은 여자친구와 헤어져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수면제를 다량복용하며 자살을 시도했던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출동경찰관인 채동찬 경장은 “젊은시절 잠시의 방황으로 인한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부모님께 평생의 짐이 될 수 있음을 항상 상기하고 ‘젊음’이라는 열정을 바탕으로 더욱 활기차게 지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박정환 순경은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C군을 희망으로 인도할 수 있을 것이다.”며 주변인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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