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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 냉장고에 보관하라”며 2,000여만원을 챙긴 침입절도형 보이스피싱 범인 검거

가방을 들고 나타나서 주변을 살펴보는 피의자 모습. ⓒ인천경찰청 제공
[미디어타임즈= 신정식 기자] 인천계양경찰서(서장 정성채)는 지난 7월 19일 인천 계양구에 사는 피해자에게 “개인정보가 유출이 되어 통장에서 누군가 현금을 인출해 갈수 있으니 은행에서 돈을 찾아 냉장고에 보관해라.”라고 속여, 피해자가 집을 비운 사이 피해자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2,050만원을 절취한 혐의(특수절도)로 중국동포 A 씨 (남, 34세), B 씨 (남, 34세) 2명을 검거하여 구속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우체국·경찰·검찰을 순차적으로 사칭하는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전화를 받고 의심 없이 시키는 대로 현금을 인출하여 냉장고에 보관한 후 보안을 위해 필요하다는 말에 현관 비밀번호까지 알려주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검거된 피의자 2명은 전화금융사기 조직의 지시를 받고 비밀번호를 누르고 몰래 집 안에 들어가 냉장고에서 현금 2,050만 원을 챙겨 이를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전달했다.


또한 범인들은 대담하게도 피해자의 집 등을 배회하며 피해자가 3차례 은행에서 돈을 찾아와 자택을 드나드는 모습을 지켜보았고 현금을 무사히 가져나올 시간을 벌기 위해 피해자에게 현금을 더 인출해 오라며 외출을 유도하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인천계양경찰서는 끈질긴 추적수사 끝에 중국동포인 A씨와 B씨를 검거하고, 피의자들이 저지른 또 다른 범행이 있는지 확인하고 범행을 지시한 보이스피싱 조직을 추적하는 등 계속해서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수법이 피해자의 연령·성별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일어나고 있어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수상한 전화가 걸려올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유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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