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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다음달 20일까지 구제역 일제접종 실시


익산시는 구제역 유입 방지와 청정화 유지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소·염소 농가에 대해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백신은 2가 백신으로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직접 축협동물병원을 통해 구매해야 하며,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무료로 일괄 배부한다.

백신접종은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에는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는 자가접종이 원칙이지만 고령농가 등 자가접종이 어려운 경우에만 공수의를 통한 접종을 허용한다.

시는 접종 4주 후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 항체양성률이 소 80%, 염소 60% 미만일 경우에는 해당 농가에 과태료 부과하고 재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항체양성률이 개선될 때까지 1개월 단위로 재검사하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농가 단위의 철저한 소독, 백신 적기공급 및 신속한 접종을 위해 전담공무원 입회하에 접종여부를 직접 확인하고 공병 회수를 통해 접종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소독과 자발적 백신 접종이 최우선”며 “백신접종 시 농가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라며 의심축이 발견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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