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인화 부문 우재 류미주씨 대상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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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통영시청 제공) |
[미디어타임즈 = 최귀복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가 주최하고 통영한산대첩축제 전국서예대전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일룡)가 주관한 “제3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전국서예대전”이 한글, 전서, 예서, 해서, 행초서, 문인화, 서각 6개 부문 330여점의 출품작을 남기며 3년 연속 대성황을 이뤘다.
전국서예대전운영위원회 사무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336개의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대상 1개, 우수상 3개, 특선 30개, 입선 201개의 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그동안 전국대회에서 보편적으로 시행해오던 출품 규격(70×135)을 대폭 줄여 작품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45×70사이즈로 변경하여 글씨뿐만 아니라 작품의 구도와 작가 개인의 창의력을 담을 수 있도록 대변화를 시도했다.
대상은 문인화 부문 우재 류미주 씨의 “묵국”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류미주 작가는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초대작가와 대한민국 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 개천미술제 대상을 수상한 중견 서예가로 작품 “묵국”은 채색을 하지 않고 먹의 농담으로 안정된 구도와 국화의 우화함을 표현했고 『오늘 밤 달 아래 술 한 잔하고는 내일이면 석별의 정 나누겠구나』라는 이 충무공의 시를 한글로 더해 작품을 완성했다. 그 동안 문인화는 서예대전에서 다소 대상권에 밀려왔던 부문이라 새로운 변화에 걸맞은 참신성이 돋보임은 물론 문인화를 전공하는 예술인들에게 한층 용기가 되었다는 평이다.
우수상은 예서부문에 청파 김철배 씨(통영시), 전서부문에 미림 조정옥 씨(창원시 마산합포구), 한글부문에 청송 김희순 씨(창원시 진해구)에게 영광이 돌아갔으며, 이들은 경상남도 서예대전 특선, 입선, MBC여성휘호대회 입선4회 문자문명전 초대작가, 경남서예대전, 문자문명전초대작가, 경남여성휘호대회, 전남서예대전 등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활약해온 작가들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통영시장상 및 상금 300만원, 우수상 3명은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상 및 상금 100만원, 특선은 상장 및 1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입상작은 제55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인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통영시민문화회관 대전시실에 전시되고, 시상식은 8월 15일 오후 3시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갖는다.
이당 송현숙 심사위원장은 통영한산대첩축제 전국서예대전이 3년 연속 전국어디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출품수와 작품의 수준 또한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심사 당일까지 심사위원의 명단을 공개하지 않는 철저함과 공정함을 보여주고 있다며 예향 통영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전국에서 우뚝 서는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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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7-15 07:49: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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