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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산양 연명해역 적조 모의훈련 실시

(사진=통영시청 제공)


[미디어타임즈 = 최귀복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7월 중순 이후 적조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조 피해 예방을 위한 실전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자 지난 7일 통영 산양 연명해상에서 경남도 주관으로 대규모 적조방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7일 오후 1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통영 산양 연명해역에 적조생물 농도가 ㎖당 100개체 이상 출현한 「적조 주의보」단계가 발령된 것을 가상해 실시했다.


방제훈련은 먼저 수산기술사업소 예찰결과 적조생물이 어장으로 접근함에 따라 적조생물 유입 경로 차단을 위하여 1차적으로 공공방제장비(전해수황토살포기, 중형황토살포기)를 투입하고, 2차적으로 황토살포선과 물갈이 어선을 투입하여 황토살포 및 분산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고 적조가 유입되기 전 해상가두리 양식어장 2개소를 안전해역으로 대피할 계획이다. 또한 양식어류 폐사 방지를 위하여 참돔 치어 2만 마리를 방류하는 등 적조발생 상황과 같은 실전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통영시 지정해역관리담당은 적조방제용 황토 4만 톤을 확보하고 적조발생을 대비하여 공용 장비 8대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고 있으며 황토살포 선박, 장비를 임차하고 올해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방제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통영시청 제공)
(사진=통영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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