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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기배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주민참여형 도시관리계획위’ 만들어 논의하겠다”

지난 8월 제안된 안건인‘기배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해 서철모 시장이 답변을 하고있다. ⓒ미디어타임즈

[산수화 기자단=미디어타임즈] 서철모 화성시장과 함께하는 ‘동부1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가 26일 저녁 기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지역회의에서 서철모 화성시장은 동부1권역 지역위원 30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동부1권역에는 봉담읍, 화산동, 기배동, 정남면 등 4개 읍면동이 속한다.

이날 지역회의에서는 지난 8월 제안된 안건인 ‘기배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해 서 시장이 답변을 했다.

서 시장은 ‘기배동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해 “‘주민참여형 도시관리계획위’를 만들어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선 서 시장은 “지역회의는 안건을 제안하고 시장이 들어주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다”라며 “마치 민원처럼 해결되는 것에서 벗어나야 한다”며  “지역회의는 대화를 하는 소통의 장일 뿐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서 시장은 “그때 ‘난개발이 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얘기가 있었다. 그래서 화성시에서 자치법규를 개정하겠다”며 “개정할 때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다만 무작위 참여가 아니라 시민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도시관리계획’이 무엇인지 시민들도 알아야 한다”며 “원하는 지역위원이 있다면 교육을 시킬 것이다. 교육 후에 ‘주민참여형 도시관리계획위’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어 “그렇지 않으면 민원으로 변질된다”며 “종을 상향시켜 달라, 어디를 어떻게 개발시켜 달라 등 변질된다. 그러면 개발에 의한 피해자도 생기고 재산권 피해도 발생한다”고 말했다.

서 시장은 “지금은 시장에게 도시관리계획 권한이 있어 마음대로 한다”며 “그러나 시민들이 참여하고 시민들에게 교육을 한 다음에 ‘주민참여형 도시관리계획위’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서 시장은 이어 “그런 다음에 논의하는 게 맞다. 그래서 추경에 반영했다”며 “어떻게 하면 난개발을 방지할지, 어떻게 하면 함께 개발할 수 있을지 등을 시민들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지역 회의는 화산동 김동양 지역위원의 주재로 9월 지역회의가 진행됐고 ▲기안천 생태하천 조성(기배동) ▲문화복지종합행정타운 건립(봉담읍) 등을 정식 안건으로 채택했다.

이날 지역회의에서 건의된 안건은 다음달 지역회의에서 서철모 시장과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이 기사는 산수화 기자단 공동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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