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 = 최귀복 기자] 거제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한 잎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흰잎마름병 발생이 우려되어 장마철 비가 개인 틈을 이용하여 주요 병해충을 방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잎도열병은 발생조건은 6월 하순에서 7월에 25℃ 전후의 온도에서 습도가 높으면 발생하는 병으로 병무늬 한 개에서 하룻밤에 수천에서 수만의 병원균 포자가 번지며, 병징은 벼 잎에 다이몬드형의 붉은색 반점이 나타나게 된다. 예방과 방제를 위해서는 장마철에는 약효가 오래가는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유리하다.
잎집무늬마름병은 온도가 30℃이상 유지되고 분얼이 잘되어 과번무된 벼 포기에서 공기 통풍이 좋지 못하고 습도가 높을 때 발생되며, 벼의 밑 부분에 담갈색의 얼룩무늬가 발생되고, 병징이 심하면 위 잎으로 번지게 된다. 벼 출수 전까지 방제하여 위 잎으로 진전되지 않도록 적기 방제해야 한다.
혹명나방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해충으로 발생 시기는 7월 중순경과 8월 하순에서 9월 상순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피해증상은 잎을 한 개씩 세로로 말고 그 속에 애벌레가 잎을 가해하여 피해가 나타난다. 방제적기는 피해잎이 1~2개 보일 때가 적기이므로 적용약제로 방제하도록 한다.
흰잎마름병 발생시기는 7월 초순부터 수확기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주로 7월 상순부터 8월 중순에 많이 발병하는 병으로서 발생증상은 초기에는 벼 잎끝부분의 가장자리가 붉은색에서 흰색으로 변색하다가 병징이 심하면 벼 잎 전체에 병징을 보인다. 주요발생 원인은 전년도에 발생된 지역과 바람에 의한 잎 끝부분에 상처를 받거나 침관수된 지역에 세균에 의해 발생하므로 방제방법은 지난해 발생된 지역은 7월 중순부터 7일 간격으로 3~4회 방제하고, 태풍이나 침·관수 전·후에 예방위주로 방제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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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7-04 21:01: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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