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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플럼코트 재배농가에서 개최된 품평회에서 농촌진흥청 남은영 박사가 재배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
[미디어타임즈 = 최귀복 기자] 차세대 신선과일로 떠오르고 있는 플럼코트 육성을 위해 거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옥경도)가 지역 재배농업인과 함께 전남 나주시 현지품평회에 참가했다.
지난 24일, 거제플럼코트작목반(회장 이정철) 회원과 정인국 담당자 등 10여 명은 나주시를 방문, 현지농장에서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플럼코트 품평회를 참관하고 재배농장을 견학했다.
플럼코트는 자두와 살구를 교배한 품종으로 자두의 신맛과 살구의 단맛을 조화시킨 최상의 과일로 평가받고 있으며, 6월 초중순에 수확이 가능해 이 시기 유일한 여름과일이라는 희소성으로 인해 판로가 유용하다는 기대를 갖고 있는 품종이다. 또한 농촌진흥청이 특화사업으로 개발해 나주시에 주력 보급한 품종이다.
이날 품평회에서 나주 배기술지원과장은 배 대체작목으로 플럼코트를 선정해 지난 2011년부터 농가에서 식재를 시작해 시행착오를 거쳐 금년 품평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플럼코트를 개발한 남은영 박사는 “나주시가 재배하고 있는 품종은 하모니, 티파니, 홍천간 3종류 과일이며 모두 14~15 브릭스의 당도를 나타내고 있다”며 “과일의 크기를 조절하기 위해서는 열매가 달리는 초기에 적과를 실시할 것”을 권장했다.
이날 품평회는 전국에서 100여명의 재배농업인들과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들이 참가해 큰 관심을 보였다.
거제플럼코트작목반은 지난 2015년 5개 농가에서 1ha를 조성한데 이어 올해도 3개 농가가 재배에 동참해 특화사업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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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6-29 21:48: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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