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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진안동, 화성시민 지역회의서 ‘전신주 지중화 사업’ 건의

“도시 주거환경 개선, 보행자의 안전 확보 등 기대 효과”

김희중 진안동 지역회의 위원이 17일 반월동 행복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9월‘동부2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에서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제안하고 있다.ⓒ미디어타임즈
[산수화기자단=미디어타임즈] 화성시 진안동은 17일 저녁 반월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동부2권역 화성시민 지역회의’에서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지역회의는 서철모 시장과 지역위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김재관 지역위원의 사회로 진행됐다. 동부2권역에는 진안동, 병점1동, 병점2동, 반월동 등 4개 동이 속한다.

진안동을 대표해 김희중 지역위원이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건의했다.

김 위원은 ‘전신주 지중화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지금 진안동은 어둡고 지저분하고 주거환경이 퇴락하고 있는 구도심이 돼 가고 있다”며 “진안동 중심상업지구 도로변의 전신주를 지하화함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전신주 지중화 사업’ 구간 면적은 약 29만m²에 달하고, 길이는 약 5km에 이른다. 사업비는 1km 당 35억원이 소요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화성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사업비를 각각 50% 부담하는 협약을 추진해 진행한다. 

김 위원은 “몇 년 전만 해도 자부담 비율이 높아 예산문제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서울시 각 구청이나 경기도 일부 시·군의 경우 장기계획을 수립해 전신주 지중화 사업을 추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도시 주거환경 개선, 보행자의 안전 확보 등의 기대 효과가 있다”고 했다.

  *이 기사는 산수화기자단 공동취재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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