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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일 지방세 체납자 압류품 합동 공매현장 모습 |
[미디어타임즈= 신정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9일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경기도와 도내 19개 시·군이 지방세 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과 귀금속 등 압류 물품에 대한 합동공매 행사가 열렸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공매행사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 매각대상 물품이 공개되며 입찰에 참여하려는 2000여명의 시민이 몰려들어 공매현장이 붐비기 시작했다.
공매에 나온 물품은 구찌·루이비통·버버리 등 명품가방 74점과 까르띠에·롤렉스 등 명품시계 16점, 다이야반지·순금열쇠 등 귀금속 316점 등 총 406점으로 감정평가액은 총 1억 6천만 원에 달했다.
공매물품은 감정가액을 최저가액으로 해 가장 높은 가격을 적어낸 사람에게 낙찰이 이루어졌다. 매각물품이 가품으로 판명될 경우 감정가액의 200%를 보상해 준다.
이번 공개매각에서는 최고입찰가를 동일한 금액으로 써낸 물품이 다수 나와 추첨방식으로 최종낙찰자를 결정하는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총308점이 낙찰됐으며 낙찰총액은 1억7천4백만 원이다.
고양시 이상화 민생경제국장은 “이번 공매는 시·군별로 가택수택을 통해 압류한 물품을 한 자리에서 합동으로 공매해 매각의 효율성을 확보하는 한편 체납자에 대한 자진납세 풍토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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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06-13 14:57: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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