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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멸치손질 공동작업장” 큰 호응

- 통영시 어르신 대상 공동작업장 운영하여 일자리 창출
멸치손질 공동작업장에서 멸치손질이 한창인 모습


[미디어타임즈 = 최귀복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6년 3월부터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작업장을 마련하여 마른멸치손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통영시는 올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이 공익활동에만 머무르지 않고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하여 도천동 도천아파트 내에 공동작업장을 설치하였으며 (사)대한노인회 통영시지회와 협약하여 마른멸치 손질사업인 해드림사업단을 운영, 현재 2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다.


도천아파트 상가건물 1층에 위치하고 있는 공동작업장은 면적이 57.12㎡로 현재 20명의 어르신이 오전․오후 교대로 하루 3시간 씩 매주 4회 일을 하고 있으며, 지역업체인 ㈜빅마마씨푸드와 협약을 맺어 마른멸치를 공급받아 손질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용돈이나 병원비가 아쉬운 어르신들은 공동작업장을 통해 소득을 창출하고, 근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업체에서는 어르신들의 인력제공으로 조금이나마 인력난을 해소하고 있다.


마른 멸치를 손질하는 일은 단순 작업으로 어르신들이 쉽게 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다. 특히 실적에 따라 급여를 받는 방식이어서 개인차는 있지만, 월 30만 원 가량의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어르신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통영시에서는 노노케어, 지역환경개선, 보육교사도우미,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 등 21개 사업에 1,254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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