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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일본뇌염 첫 환자 발생, 모기예방수칙 준수 당부


지난달 29일 타시에서 올해 첫 일본뇌염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강릉시에서는 모기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에 물린 경우 99%이상이 무 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 중 20~30%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또한 일본뇌염을 전파하는 작은빨간집모기의 개체수가 증가하는 8월 이후 9월부터 11월에 전체 환자의 90% 이상이 발생하므로,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일본뇌염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속하는 감염병이므로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예방접종을 하게 되어 있어, 적기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감염위험성이 많이 내려간다.”고 밝히며,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모기가 흡혈하지 못하게 품이 넓은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음 ,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하고, 캠핑 등으로 야외취침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 ,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물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하는 등 주민들이 개별적인 감염병 방지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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