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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센터, 10월 9일까지 개방·분양 중단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보호 중인 동물에서 질병 감염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동물보호센터 개방 및 보호동물 분양 중단 기간을 오는 10월 9일까지 5주간 더 연장할 계획이다.

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8월 21일 개 디스템퍼를 처음 확인한 이후에, 3회에 걸쳐 일제 검사를 실시했다.

이후 양성 반응이 추가로 확인됨에 따라 예방접종에 따른 면역형성기간을 감안해 중단기간을 추가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 향후 일제검사 결과 음성 확인 시에는 해제할 예정이다.

동물보호센터 개방 및 분양 중단기간 동안 유기동물 입양과 일반인의 방문이 금지되지만, 보호 중인 동물의 소유자 반환과 유기동물 입소 업무는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고양이는 개 디스템퍼에 감염되지 않는 동물로 별도 사양관리가 되고 있어 개방·분양은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최동수 동물위생시험소장은 “개 디스템퍼는 종합백신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병이기 때문에 반려견에 대해서는 백신접종을 통해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어 “동물보호센터 개방·분양 중단 연장에 따른 도민의 불편이 있겠지만, 보호동물을 질병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는 만큼, 개방 중단 연장에 대한 도민의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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