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정부

국회/정당

정치일반

선거/여론조사

수도권

경기

서울

인천

지역권

강원

영남

충청

호남

제주

교육

초.중.고/입시

대학저널

교육일반

사회/경제

나눔/칭찬

모집/채용

카메라 고발

사건/사고

사회일반

경제일반

문화

축제/공연

스포츠/연예

연극/영화

전시/출품/도서

문화종합

오피니언

사설/칼럼

독자기고

기자수첩

인터뷰

인물/수상/인사

생활

IT/과학

기업/유통

건설/부동산

건강/의학

여행/숙박

맛집/주점

가볼만한 곳

일반광고

배너광고

포토/동영상

포토

동영상

확대 l 축소

계양2동 보장협의체, 참사랑 참봉사 실천

독거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추진

계양구 계양2동 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임학동 한일상가 옆 이모 독거어르신 댁에서 대대적인 청소 및 집수리, 소독 등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할 정도로 건강이 좋지 않으며, 청소와 정리정돈이 되지 않아 악취가 심하고 해충이 많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오셨다. 그동안 여러 차례 청소와 집수리, 돌봄서비스, 병원치료를 연계하고자 했으나 도움의 손길을 완강하게 거부하셨다.

지난 8월 16일에는 배에 복수가 차고 음식물도 먹지 못하는 상태가 되어 행정복지센터에서 긴급하게 119를 불러 한림병원 응급실로 이송하기도 했다. 11일간 병원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나 열악한 환경에서 건강이 더 악화될 수 있어 계양지역자활센터의 도움을 받아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어르신 댁에는 계양2동 보장협의체 위원 10명과 지역자활센터 사업단 10명,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모여 청소와 정리정돈, 방역 및 소독, 페이트칠, 낡은 가구 폐기 등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을 모았다.

특히, 페인트 가게를 하는 보장협의체 위원은 곰팡이가 핀 방을 보고 급히 페인트를 가져와 페인트칠까지 도맡아 했으며, 이삿짐센터를 하는 위원은 가구들을 옮기고 고장난 가전을 수리하기도 했다. 자활사업단과 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열정적으로 제 일처럼 참여하여 깨끗하게 달라진 환경에 이모 어르신은 크게 고마워하셨다.

김재선 위원장은 “오늘 청소를 하며 마음이 뿌듯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더 어려움이 있어도 집안 문뿐만 아니라 마음의 문까지 닫고 도움을 받으려 하지 않는 어르신들이 많아 마음이 무겁고, 그 분들을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