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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토양환경 측정장치 현장설명회 개최

참다래 과수원 토양 청진기로 농사도 스마트하게
(사진=통영시청 제공)


[미디어타임즈 = 최귀복 기자]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토양환경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도입하기 위해 지난 20일, 광도면 황리 참다래 농장에서 토양환경 측정장치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토양환경 측정장치는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장비로 땅을 파지 않고 단 5초 만에 토양속의 염류량과 수분, 온도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는 장치로 측정 깊이5~60cm로 작물의 뿌리 주변 깊은 곳까지 깊이별로 토양환경을 파악할 수 있다.


기존 토양환경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농업인이 직접 토양을 채취하여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토양분석법을 이용해 분석결과가 2~3일 소요되었지만 이 장치는 원하는 위치의 땅에 꽂은 뒤 약 5초 후면 측정부의 끝에 설치된 2개의 전극을 이용해 측정결과를 바로 알 수 있다.


이에 따라 농업인이 실시간으로 토양환경을 측정하여 재배작물의 특성에 맞춰 물과 양분관리를 할 수 있어 생산성 향상 및 적정 농자재 투입으로 경영비 절감이 기대되고 있다.


또한 고정식 환경측정장치는 토양 수분, 염류량, 온도 뿐만 아니라 시설 내 일사량, 대기 온습도, 이산화탄소 등을 자동으로 인식하여 휴대전화와 컴퓨터로 실시간 측정한 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 참다래 작목반에 고정식 환경측정장치 2개소, 휴대용 환경측정장치 9대를 시범지원하여 참다래 과수원 포장 전체의 토양환경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여 최적의 정밀 농업 환경을 만들어 생산성 및 품질향상 뿐만 아니라 농업의 편리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통영시청 제공)
(사진=통영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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