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라북도 대표 생생마을인 임실 학정, 남원 노봉, 완주 안덕 3개 마을이 오는 28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제6회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 본선 무대에 오른다.
전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 지난 달 도 자체 콘테스트를 거쳐 우리 도 대표로 최종 선정된 이들 3개 마을이 전국 20개 마을과 자웅을 겨룬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주도의 행복한 마을만들기 성과의 공유 확산을 목적으로, 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 활동을 장려하고, 그 성과를 평가·공유함으로써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콘테스트에 전북도 대표로 참가하는 임실 학정마을은 마을에서 생산한 쌀을 농한기에 전통쌀엿으로 가공, 판매하고 쌀엿 만들기 체험행사를 마련하는 등 6차산업화를 통해 마을소득증대와 농촌체험 활성화한 마을이다.
남원 노봉마을은 소설 혼불의 배경지라는 장점을 활용해 혼불문학관과 서도역 등 혼불 관련 공간 활용과 혼불의 정신을 마을 공동체에서 구현하고 짚풀 공예, 미용 프로그램 등복지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마을 화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완주 안덕마을은 건강힐링을 테마로 한 황토한증막, 민속한의원 등 다양한 마을 사업을 추진해 소득 향상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낸 점에서 우수마을로 인정받았다.
‘함께 만들어요, 행복한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4개 분야로 진행되는 이번 콘테스트에서 임실 학정마을은 소득체험분야에, 남원 노봉마을은 문화복지분야에, 완주 안덕마을은 아름다운 농촌만들기분야에 각각 출전해 경연을 펼친다.
무대에서는 마을별 지역의 특색있는 자원을 활용한 그간의 마을만들기 우수성과 등이 생동감 있는 프리젠테이션과 퍼포먼스로 펼쳐질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을 수여할 우수마을이 가려질 전망이다.
이현서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농번기에도 주민 모두가 하나 되어 대회 준비에 노력했기 때문에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면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농민 주도의 농업정책인 삼락농정의 정책적 효과를 전국에 홍보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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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08-27 16:45: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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