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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무더위 시작, 온열질환 주의

폭염특보 시 실외활동 자제 및 수분섭취, 휴식 등 건강수칙 준수

전북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8월을 맞아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열사병 등 온열질환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도내 22개 응급실을 통해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을 신고 받는‘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에 따라, 올해는 현재까지 총 15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다.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는 8월부터는 환자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작년 감시결과에 따르면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온열질환자의 61%가 신고되어 이 시기에 환자발생이 집중된 바 있으며, 올해도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한여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도 보건의료과에서는 “더운 여름철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폭염특보 등 기상예보를 고려하여 실외활동을 계획하고, 불가피하게 실외활동을 하는 경우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하는 등 건강수칙을 준수하여야 한다”고 밝히며,

“특히, 폭염에 취약하여 심한 증상을 보일 수 있는 노년층과 당뇨병, 고혈압, 심장질환을 가지고 있는 만성질환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므로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이상증상을 느낄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을 내원하여 응급처치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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